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루오린화 수소 (문단 편집) === 불산과 [[방사선]]의 비교 === 방사선은 강도에 따라 일순간에 치유가 불가능한 손상을 입을 수 있으나, 불산은 일단은 해독제인 칼슘 글루코네이트 등이 있어 해독할 수 있다. 대학병원 등에서 [[http://www.chem.purdue.edu/chemsafety/Equip/HFfacts11.pdf|치료법]]으로 [[주사기#s-3.1|경정맥 주사(intravenous injection)]]로 주입하고 팔, 발가락 등에 노출됐을 경우 [[주사기#s-3.1|경동맥 주사(intra-arterial injection)]]로 치료제제를 주입 하는데, 일반적인 정맥주사에 비해 동맥은 깊은 곳에 위치해 신경과 뼈 등이 있고 혈관벽이 두꺼워 엄청난 통증을 견뎌야 한다. 병원에서 맞는 가장 아픈 주사 중 하나가 바로 동맥주사다. 물론 그래서 동맥 캐뉼라 삽입 시에는 마취를 하기도 한다. 아무튼 불산을 자주 사용하는 공장에서는 피부 노출 시 피부에 문질러서 불산을 어느 정도 중화시킬 수 있는 칼슘 글루코네이트를 구비해두고 있다. 그러나 이것은 임시조치일 뿐이고 노출과 함께 피부속으로 침투해 들어간 불산은 구제할 방법이 없다. 바로 혈액으로 침투하는 불산과는 달리 칼슘 글루코네이트는 침투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알아야한다. 한마디로 안 다루는 게 상책인 물질이며 노출 후에는 한시도 늦추지 않고 칼슘 글루코네이트를 문지르거나 이마저도 없다면 물에 노출시켜야한다. 이것은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 치료제나 해독제가 아니다. 그나마도 노출 확인 즉시 거의 바로 맞아야 할 정도로 [[골든 타임]]이 매우 짧다. 청주 불산 유출 사고[* 이 사건 때문에 환경단체의 압박을 받은 G사는 오창 제2공장에 아직도 간판을 달지 못하고 있다.]가 일어난 G사의 경우도 피부에 맞은 경우로, 약 10~15분 거리의 [[충북대학교]]병원으로 바로 이송시켰다. 방사성 물질처럼 위험한 물질로 알려졌지만 엄청나게 긴 반감기와 생물농축이 되는 방사성 물질만큼 위험한 것은 아니다.[* 물론 그 방사성 물질이 뭐냐에 따라 다르긴 하다. 방사성 이리듐이나 세슘 등은 진짜 위험하지만, 우라늄이나 토륨 같은 건 불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성이 낮다.]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는 것은 변함 없지만 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